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19일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의 열풍 속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관리도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I 혁신: 데이터센터 설계에 대한 과제와 지침(The AI Disruption:Challenges and Guidance for Data Center Design)' 백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11% 수준이다. 그러나 AI 서버를 적용한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연평균 26~3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에너지 집약적인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기존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율보다 최대 3.3배 높은 증가가 예상된 것이다.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의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전반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불규칙한 전력 공급 사태를 방지해주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DCIM 솔루션은 데이터센터를 모니터링 및 측정하고 관리하며 IT장비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tric)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설비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새롭게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1월 13일 상암동 한국 지사에서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제품은 IoT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 및 기술 지원이 결합한 예지 보전 솔루션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oT 기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서비스 영역 중 하나다. 기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는 배전 설비에 장착된 센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수집 및 저장한 후 데이터 분석 과정을 거쳐 수익 창출을 이끌어내는 구조다. 이번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여기에 3가지 기능 ▲전문가들의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을 통한 레포트 및 최적화 솔루션 제공 ▲모바일 앱을 통한 접속 및 장비 상태 알람 기능이 추가